[취준 일기] 백엔드 직무 첫 면접 복기

 

드디어어어어 일주일은 더 전에 본 면접 복기를 남긴다.

 

진짜 면접 전날부터...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는지 머리가 너무 아프고 만져보면 진짜 뜨끈뜨끈 해가지고 계속 CS 공부하다가 관두고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두 시간만 잤다.

그러고 나니까 머리는 개운해져서 다행!!

 

면접은 면접관 3: 면접자 1로 40분 가량 진행됐는데 나는 너무 길다고 느껴졌지만 개발자 채용에서는 짧은 편이라고...😱

 

까먹을까봐 진작에 쓰려고 했는데 결과도 다 나온 뒤인 이제야 쓴다 ㅎㅎ

 

 

질문 목록 복기

- Youtube API 사용했다고 하셨는데 외부 API를 사용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?
- RDB를 사용하다 보면 n+1 쿼리 오류에 대해 마주치게 되는데 개념을 알고 있는지 관련 경험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.
- NoSQL과 RDB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주세요.
- Database Transaction에 대해 설명해보세요.
- Database Isolation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적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.
- Swagger를 사용하셨다고 했는데 다른 API 툴도 많은데 그 중 Swagger를 사용하신 이유가 있나요?

- 개발을 하다보면 의견 충돌로 인해 팀원들을 설득해야 할 일도 많은데 송희님의 노하우나 관련 경험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.
- 송희님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요?
- 부트캠프 교육이 끝났는데 송희님이 최근에 따로 관심 있어 공부하고 있는 분야나 스터디가 있나요? (코딩테스트 스터디, Docker와 Kubernetis 대답)
- Docker와 Kubernetis를 공부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?
- 부트캠프 전체 인원 중 백엔드 분야에서 몇 등이라고 생각하는지?
- 백엔드 개발자로서 갈 수 있는 많은 도메인 중 왜 아이들나라에 지원했는지?
-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떤 상황에서 가장 속상했는지?
- 그 상황에서 송희님은 어떻게 대처하셨는지?

 

진짜 엄청 많았는데 고새 다 까먹어서~ 생각날 때마다 더 추가해야겠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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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결과가 탈락이었어서...

한동안 우울했는데 곱씹어보면 곱씹어볼수록 내 답변들이 아쉬운 점이 많았던 것 같고 스스로도 아직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면접 기회를 얻게 돼서 설레발을 좀 많이 떨었던 것 같다...ㅎㅎ

 

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 채워가며 다시 천천히 시작해야겠다.